2025.11.22 (토)

  • 맑음동두천 1.4℃
  • 맑음강릉 10.0℃
  • 맑음서울 6.2℃
  • 구름조금대전 1.8℃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5.7℃
  • 맑음광주 2.7℃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0.3℃
  • 구름많음제주 10.6℃
  • 맑음강화 2.5℃
  • 흐림보은 0.4℃
  • 맑음금산 -1.4℃
  • 맑음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이태영 동계체전 사무처장, 전방 군부대·방역 장병들 격려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한 경기도체육회 직원들이 뜻깊은 축하연을 가졌다.

이태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도체육회 직원 20명은 지난 19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12사단 52연대 산하 모 군부대를 방문, 전방 근무와 구제역 방역 작업을 병행하느라 노고가 큰 장병들을 격려했다.

12사단은 황준하 경기도종합사격장 본부장이 연대장으로 근무하던 곳으로 이번 동계체전이 보람되고 뜻깊은 체전으로 기억되게 하기 위해 방문을 결정했다

강원도 최전방에 위치한 12사단에 도착한 이태영 처장과 직원들은 GP전망대를 견학하고 체전 우승 축하연으로 쓰려던 금액의 일부를 박양동 연대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뒤 오찬을 함께 했으며 제4땅굴을 견학, 동계체전 우승과 함께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이태영 처장은 “체육과 군대는 팀웍과 단결로 구성된 조직인 만큼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 글로벌 체육스타를 육성하면서 선수들의 부대체험과 자매결연 등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