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오는 3월 31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중점 정리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정리와 주민등록이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90세 이상 고령자 거주여부 조사, 주민등록 신고 주소와 실제주소 불일치자 정정 등이다.
사실조사는 각 동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명부에 의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전 세대 방문조사로 실시되며 무단전출자와 허위신고자는 최고, 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