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는 흡연자 본인 자신의 건강과 쾌적하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22일 강당에서 남동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금연희망자 38명에 대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흡연은 폐암 등 암발생의 원인으로 밝혀졌으며, 심장병ㆍ고혈압 등 주요 질병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금연정책과 금연운동이 범국민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남동소방서는 지난 1월 3일 소방안전본부장의 지시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건강증진 및 직무수행능력을 제고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자 현황을 파악한 결과 213명중 86명(40.4%)이 흡연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38명(44.2%)이 1단계부터 4단계로 나누어 6개월간 운영되는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