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노양은 도볼링협회장과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안선엽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중섭 대한볼링협회장, 도의원, 시·군볼링협회장 등 내빈과 선수,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남 분당고 최경환과 의정부 부용고 강경미는 남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이광영 의왕시청 감독과 오용진 평택시청 감독, 강종원 군포 산본고 감독, 조일록 부용고 감독, 심재봉 가평 조종중 감독, 전진열 양주 조양중 감독이 지도자상을, 용인시와 양주시, 양주 덕정고, 평택 송탄고, 조양중, 안양 범계중은 우수단체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4관왕에 오른 황선옥(평택시청), 남녀 5인조 전 금메달리스트 서상천, 손연희(이상 용인시청) 등 7명이 공로상을, 대한볼링협회 김동현 전무이사 등 27명이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노양은 회장은 “도볼링회장을 맡은 첫 해인 지난 2009년 전국체전에서 도볼링이 종목우승을 차지한 뒤 지난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해 회장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올해 경기도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만큼 종목우승 3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지도자와 선수, 시·군협회장들도 전국체전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볼링협회는 앞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올해 협회 예산을 지난해(2억1천800여만원)보다 2천800여만원이 늘어난 2억4천600여만원으로 확정하고 30여개 사업을 승인했다.
/정민수·하지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