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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29기 정기주주총회

유광재 플랜트사업 부사장 에너지사업본부장 보임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8일 제2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 승인과 정관변경 등 5개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정동화 사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건설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내실경영과 해외사업 역량강화에 힘입어 창사이래 최대 수주실적인 11조3천700억원을 달성했다”며 “신뢰와 책임경영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올해 경영목표인 수주 14조1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3대 핵심전략인 ‘글로벌 TOP 10 성장체제 구축’, ‘일류 수준의 원가경쟁력 강화’, ‘인적 역량 및 일하는 방식의 선진화’를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정기총회에서 유광재 플랜트사업본부 부사장을 에너지사업본부장으로, 안병식 에너지사업본부 전무를 물환경사업본부장으로 각각 보임했다. 이와 함께 22명의 승진 및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대호 에너지사업본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에너지사업본부의 해외사업을 총괄하고, 김태훈 토목기술분야 자문은 전무로 신규 선임돼 토목사업본부장을 맡게 됐으며 김현배, 김동호, 박희준, 박근동 상무는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2020년 수주 50조원, 매출 30조원’을 달성하는 내용의 ‘비전 2020’을 실현할 추진력과 전문성을 지닌 인재를 발탁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사업기획 및 글로벌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수주총괄실의 명칭을 글로벌마케팅실로 변경했고, ‘글로벌 TOP 10 성장체제 구축’과 ‘일하는 방식의 선진화’를 위해 경영혁신실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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