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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고유가 시대 대비 에너지 절감 방안 집중논의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대회의실에서 테마회의를 개최해 현안사항을 점검 등 최근 리비아 사태 와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민운동으로 인해 빠른 유가 급등이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한 발 앞선 에너지 절약을 중점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최근 리비아, 이집트 등 중동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유혈사태로 원유 생산이 중단되면 우리나라에도 막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유류를 많이 사용하는 경비함정을 보유한 해경으로서는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절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유가 대비 현재 차량5부제로 시행하는 것을 노선별 출,퇴근 버스 운행방안, 함정의 경량화 및 효율적 출동 방법 항공기 순찰 횟수 및 구역 조정, 사무실 에너지 절약 방법 등을 정하고 부서별 시행 방안 강구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인천해경 관계자은 “앞으로도 뼈를 깍는 심정으로 초고유가 시대에 국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에너지 절약 정부시책에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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