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2일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도체육회 여성이사단을 초청, 클레이사격 체험행사를 가졌다.
여성 이사들의 화합과 경기체육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곽영란(프로배구 심판), 김미연(남양주시체육회 상임이사), 지경희(한국여성스포츠회 이사), 신정희(고양시체육회 사무국장), 고은옥(퍼스트레이디 대표) 등 5명의 여성이사와 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안혜영 의원이 함께 했다.
여성이사들은 경기도사격장 황준하 본부장의 주요시설 현황보고와 제92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이은철(실리콘밸리테크 대표) 씨의 안전교육을 받은 뒤 클레이사격과 실내권총사격을 체험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앞으로 경기체육에서 여성이사의 역할이 상당히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성이사들의 화합과 더불어 체육계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도체육회는 3일에는 남성이사들을 초청, 클레이사격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