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3일 서별관 소회의실에서 중점관리 대상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추진해온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 중간 점검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과 추진방향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구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에는 ▲아트플랫폼과 연계한 예술 벼룩시장 개설 ▲우수학생 발굴 육성 및 지원 ▲중구 발전위원회 조직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포구주변 관광지 개발 ▲문화관광형 국제상인시장 조성 ▲답동성당 역사공원 조성사업 ▲해수욕장 주변 주차난 해소 등 13개 사업이 포함돼 있다.
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 및 사업별 주요 문제점을 집중 검토했으며 부진사업은 정상화를 도모하고 제약사항에 대하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 개선방안을 마련, 체계적인 관리로 해당 사업들의 추진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김홍복 구청장은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중구가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유관기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확실한 성과를 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