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세관장 정재열)은 3일 제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자와 함께 세관 수출입통관청사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 박세열)이 정부포상(산업포장)을 수상했고 ㈜중외제약(대표 이경하)과 ㈜이오시스템(대표 이원승)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장관상은 ㈜드림텍(대표 김영호)과 ㈜아이리버(대표 이재우), ㈜디지텍시스템스(대표 이환용), 서한워너터보시스템즈(유)(대표 손진현)가 받았으며 관세청장상은 ㈜한국엔겔기계(대표 피터노이만)와 오성엘에스티㈜(대표 윤순광), ㈜알파메탈(대표 조경래)이 각각 수상했다.
정재열 세관장은 “우리 기업들이 성실한 납세의식을 가지고 글로벌 경제위기를 훌륭히 이겨낸 덕분에 지난해 인천공항세관이 6조2천593억원을 징수하는 등 차질 없는 납세행정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