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인천국제공항, 항만으로 사통팔달의 SOC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발전연구원 최병국 선임연구위원은 6일, 곧 출간될 지난해 기본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및 수도권 서부 지하도로 기본구상’ 연구에서 “인천이 진정한 동북아의 물류중심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국제공항, 항만을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 서비스는 기본이며 필수적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는 하루 종일 막히는 도로로써 고속도로의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이며, 최근 외곽순환고속도로의 폭발사고로 인천 주변 고속도로는 평소보다 더 심한 몸살을 앓고 있어 수도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국제공항, 항만으로 사통팔달의 SOC 인프라 구축은 시급한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MCR(Mega City Region)로 대표되는 상해권, 뉴욕권, 파리권, 런던권, 동경권, 싱가포르권, 홍콩권, 북경권 등은 21세기로 들어오면서부터 MCR이 국가성장의 원동력임을 인지하고 SOC 인프라 확장 및 개선에 경쟁을 하고 있으며, 서울,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MCR로써 세계 경쟁력에서 경제는 10위권, SOC 인프라는 20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21C는 중국 및 인도 등의 부상으로 향후 몇 십년간은 아시아가 세계 경제를 견인해 나갈 것은 쉽게 예측할 수 있으며, 동북아시아의 물류 중심지인 수도권, 특히 국제공항, 항만으로 직결되는 경인축, 서해안축의 중요성은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중요성을 점점 더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올해 인천국제공항 3단계 확장사업을 시작으로 2015년 인천국제공항, 인천신항이 마무리되어 인천이 진정한 동북아의 물류중심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국제공항, 항만을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 서비스는 기본이며 필수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위원은 “본 연구에서 인천을 중심으로 국제공항 및 항만을 연결하는 경인축 및 서해안축 4개 노선에 대해 용량 확대 및 신설 고속도로를 구상해 제시했지만, 본 연구는 기본구상에 대한 연구이므로 향후 타당성 등에 대해서는 찬반의 토론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나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서부 고속도로망 구축계획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