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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장애인체육회 ‘선수 사기 고취’

동계종목 금메달리스트 상금 60만→100만원으로 인상
올 예산 33억7천만원 결정

김풍호(신명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이 의장을 맡은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들은 올해 도장애인체육회 예산을 지난해보다 2억3천500만원 늘어난 33억7천여만원으로 결정하는 등 10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2010년 결산 및 사업보고를 받은 이사들은 동계종목의 저변확대와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임원 및 메달리스트 시상금을 현행보다 10만~40만원까지 인상해 금메달리스트의 경우 기존 60만원에서 40만원이 늘어난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또 2011년 예산 및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처리하고 제규정개정(안), 경기력향상위원회 구성(안), 우수지도자 및 우수선수 지원기준 변경(안) 등과 도장애인골볼협회 등 17개 단체 26명의 임원 인준(안)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밖에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협회 등 4개 단체를 준가맹단체로 승인하고 도장애인골프협회를 인정단체로 정해 행정보조비를 지급키로 했으며 임원간 분쟁 및 규정 위반 등으로 파행을 겪고 있는 도장애인농구협회와 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을 관리단체로 지정했다.

김풍호 의장은 “바쁜시간에도 참석해주신 이사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도 장애인체육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이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일부 이사들이 안건과 연관없는 내용의 질의를 반복하거나 개인적인 의문점을 질의하는 등 회의 진행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참석 이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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