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10일 군청 효심관에서 관내주민, 사회단체와 유관기관 임직원, 청내 직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옹진아카데미 강연’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 강연은 방송인 전원주씨가 강사로 참석해 ‘영원한 이등은 없다’라는 주제로 실시했으며 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런 옹진건설을 위한 지역리더(이장) 워크숍과 연계 실시로 보다 열띤 강연과 높은 호응으로 강연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강연에서 전원주씨는 자신의 어려웠던 시절을 이겨낸 인생역정을 회상하며 "2010년도에 옹진군 관내에서 일어났던 아픈 사건들이 하루빨리 치유되기를 바란다”면서 강연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