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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을 생각하는 초원위 그림같은 삶 ’‘전원주택의 꿈’

한 채 두 채 멋진 작품에 감탄… 수도권에 100채 이상 건축
기술력·가격경쟁력으로 승부… 완벽한 사후관리로 입소문
고급 수입자재 대량 확보 파격적으로 시공단가 낮춰 눈길

 

■ 목조주택의 명가 ‘아란케빈’

산과 바다, 평풍처럼 펼쳐진 계곡이 있는 언덕위의 전원주택! 가족과 함께 잔디마당에서 식사를 하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전원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 현대인들의 희망사항이다.많은 회사들은 물론 학교까지 주5일제를 시행하게 되면서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더구나 노령화 사회로 가면서 노후에 작은 밭을 일구고 손자, 손녀들을 전원 속에서 맞이하는 꿈은 누구나 꿈꾼다.푸른 초원위에 내가 생각하는 그림같은 집을 지어보는 상상을 누구나 해 본다.하지만 대부분은 인생의 한번뿐인 전원의 기회이기에 막상 시작하려면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잘못하면 첫발부터 헛딛는 것은 아닌지 걱정부터 앞선다.하지만 여기에 당신에게 전원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믿음직한 동반자 ‘아란케빈’이 기다리고 있다.서울에서 약 50분 거리인 소요산을 지나 동두천시 하봉동116-1번지 마니커 앞 3번 국도변에 위치한 ‘아란케빈’(대표 조광수)이 전원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고 있다.

아란케빈의 조광수 대표는 늘 머릿속으로 전원의 꿈을 꾸며 많은 지인들에게 그림을 그려주곤 했다.

너무 잘 그려진 전원주택을 보며 많은 지인들이 직접지어보라고 권해, 한 번 해 볼까하는 막연한 생각을 했다.

그러던 지난 2007년 7월 전원주택 택지개발에 관련된 밑그림을 그리면서 택지선정부터 인·허가 및 건축시공 그리고 철저한 사후관리 등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회사를 설립하기에 이르렀고 무엇보다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에 승부를 걸고 전문 기술진을 영입했다.

고급 수입 자재의 대량구입으로 시공단가를 파격적으로 낮춰 이제는 지인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개해 주는 중견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조 대표는 과거 학원설립운영 30년 경력에 걸맞지 않게 화장품 제조사업, LCD TV제조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을 하면서 실패를 겪었다.

그러나 천성이 매사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격탓에 좌절하지 않고 자재값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향후 사업전망은 펜션분야라고 판단하고 그의 마지막 승부처를 아란케빈이라는 브랜드에 포커스를 맞췄던 것이다.

현장에서 한 채, 두 채를 지어가면서 그의 그림은 빛을 발하고, 고객의 입소문만으로 3년동안 수도권에 무려 100채 이상을 시공하며 경기 북부지역에서 ‘아란케빈’의 명성이 불기 시작했다.

조 대표는 “아란케빈은 하도급은 생각하지도 않으며 30명의 직원이 직접 시공하고 충분한 자재확보로 최고의 전원주택을 최저의 가격으로 시공하기 때문에 아란케빈에서 만든 집은 건축인 동시에 작품이다”라며 “100년 이상은 살 수 있는 튼튼한 집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란케빈의 1호 사원인 안성근 본부장은 현장이 완공되고 고객의 손에 열쇠가 쥐어지는 그 순간까지 현장을 수십번 찾아 감독하며 단 1%의 하자를 찾기 위해 뛰고 있다.

또한 어디에 어떻게 전원주택을 지을까 생각하는 초보자들에게 택지상담에서부터 완공까지의 동반자가 되고 완공 후에도 A/S는 물론 인간적 관계를 유지하는 섬세함도 있다.

동두천이 고향인 조광수 대표는 신흥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과 동두천시 학원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신망을 받아왔다. 거듭되는 사업실패로 좌절도 겪었지만 많은 지인들에게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한 전원주택을 지어주면서 인생의 희열을 맛보고 있다.

단 1%의 오점도 없는 100년 이상 가는,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지어주는 것을 꿈으로 생각하는 조 대표는 오늘도 현장을 직접 감독하며 이윤보다는 평생고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란케빈은 대기업 건축분야에서 최소 10년이상 근무한 경력을 가진 현장소장 출신 및 중견간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번 맺은 가족은 조 대표의 인간적인 면에 끌려 회사를 떠나는 일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대표와 직원간의 인간미는 작업현장에서 그대로 나타나 완벽한 전원주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란케빈이 그리는 전원주택은 ‘보는 사람에게 감동, 사는 사람에게 행복을 실현시키는 것’이다.

고객의 상상력과 조대표의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기획력과 설계도면이 만들어지면 숙련된 기술력과 최고의 자재가 투입되고, 최고의 전원주택을 내 가족에서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완공해 건축주에게 제공한다.

아란케빈은 지난 해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에 전 KBS 아나운서 출신인 왕종근 아나운서의 전원주택(약 99.1㎡)을 건축하기도 했다.

또한 전곡읍 은대리에 전원주택(약 128.9㎡)을 지은 김문일씨는 “자신이 생각한 전원주택을 아주 만족스럽게 지어줘서 다른 지인 2명도 소개해 짓고 있다”고 만족함을 표시했다.

아란케빈은 현재 포천시 신북면 덕둔리(6만6천㎡)에 택지지구 개발 및 대단위 전원주택지를 조성하고 전곡읍 은대리(9만9천㎡), 연천군 신서면 도신리(1만9천㎡), 인천 영종도지구(6만6천㎡), 연천군 중면 합수리(1만9천㎡) 등에 전원주택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9천900㎡)에 전시장을 준비하는 등 그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을 무대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목조주택은 인슐레이션이란 친환경 단열재를 사용해 일반주택 4배 이상의 단열효과를 내며,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는 따뜻한 효과를 주고 있다.

아란케빈은 이동식주택의 경우(화장실, 주방포함) 3.3㎡당 약180만원, 조립식주택 3.3㎡당 200~250만원, 목조주택 3.3㎡당 300~350만원으로 시세보다 무려 50만원(20%)정도 저렴한 견적을 제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원주택에 없어서는 안되는 야외용 테이블과 테라스를 직접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조회장은 독실한 불교 신자 이지만 지난 2009년 최전방부대인 5사단 GOP에 군인교회를 건축해 희사 하는 등 남모른 크고작은 선행을 하면서 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아란케빈은 비록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 동안 완성하고, 짓고 있는 공사현장을 통해 믿음과 신뢰를 확인시켜주고 있다. 아란케빈은 눈앞에 보이는 이윤보다 정직과 신뢰로 고객에게 자신있게 다가가고 있다. (아란케빈 ☎031-865-6501~2, www.arancabin.com)

/동두천=진양현·김동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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