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생연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생연음식문화거리’ 전체에 대해 실시되는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총 11억원이 소요되며 1차년도 사업으로 올해에 도비 1억원, 시비 1억원을 투입, 150미터 구간을 간판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월11일 입찰공고를 통해 6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안서를 심사했고 선정된 업체는 3월22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생연음식문화거리’ 전 구간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로 탈바꿈 시켜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