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 국제클럽 동두천 클럽(회장 박용선) 회원 10여명이 최근 생연1동에 홀로 거주하는 정모(69)씨에게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봉사에 모범을 보이고 있어 주위에서 칭찬을 받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랫동안 비어 있던 헌집에 청소, 보일러설치, 도배 및 장판교체, 수도·전기시설 교체 및 보수를 실시했다.
정씨는 “원래 살던 집에서 나가야 해 어렵게 비어 있는 집을 구했지만 집수리 때문에 밤잠을 이룰 수 없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봉사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천사운동본부의 지붕수리와 신금호익스프레스(대표 유길상)와 함께하는 맞춤형 무료이사를 통한 복지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