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내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다문화 학교는 다음달 5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 열리며 일본, 중국, 러시아,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페루 등 출신 원어민 강사가 자국의 사회, 문화, 자연환경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다문화를 주제로 한 책을 읽고 각국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꿈나무도서관 홈페이지(dream.ddclib.net)나 도서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정원은 25명이며 추첨을 통해 29일 참가자 명단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