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천시의회 김기홍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11명은 부평역에서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주민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시의원들 무료급식 봉사활동 참여
인천시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신포국제시장지원센터’가 리모델링을 시작한지 40일 만에 완공 된 모습을 선보였다.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 인천시 중구청이 주최하고 신포국제시장 활성화 사업단이주관하는 지원센터 오픈식은 오는 4월 초 거행 될 예정이다.
오픈식은 신포국제시장 상인회 결의대회 및 신포국제시장 서포터즈 발대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이로써 신포국제시장지원센터는 인천 중구의 국제무역상거래 업무를 지원하는 중심 거점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포국제시장의 대표적 중심시설인 지원센터는 인천항을 왕래하는 국제무역소상공인들의 상거래 활동과 관광안내를 지원하기 위한 안내데스크 및 컴퓨터, 사무집기를 구비한 업무용 셀프오피스 운영, 그밖에 편의를 위한 남, 여 화장실 및 물품 보관함 시설이 설치돼 신포국제시장을 방문하는 일반 관광객 및 중국 중소무역상인들의 교역 활동의 교두보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센터의 초입에 위치한 안내데스크에는 안내요원이 배치돼 무역상거래 및 관광안내에 필요한 외국어 통역 서비스가 지원되고 무역상거래 관련 데이터베이스(Date Base)를 구축해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Self Office Zone에서는 사무탁자, 최신형 컴퓨터, 팩스 등 사무기기가 설치돼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거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무역상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물품 보관함 시설 설치는 물품 안전 유지 및 업무상 이동의 불편 해소를 기대할 수 있다. 신포국제시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인천여객터미널과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접근성을 활용해 시장을 찾는 국제무역상들의 상거래 활동 지원 및 일반 관광객 증대 방안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