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 맑음동두천 26.6℃
  • 맑음강릉 26.9℃
  • 맑음서울 28.2℃
  • 맑음대전 27.9℃
  • 구름많음대구 27.7℃
  • 구름조금울산 23.6℃
  • 구름많음광주 27.2℃
  • 구름많음부산 23.1℃
  • 맑음고창 25.6℃
  • 흐림제주 23.0℃
  • 맑음강화 23.7℃
  • 맑음보은 27.1℃
  • 구름조금금산 27.8℃
  • 구름많음강진군 25.1℃
  • 구름많음경주시 26.5℃
  • 구름많음거제 22.7℃
기상청 제공

경인 지역의원 절반이상 재산 증가… 도내 54·인천 63% 증가

시·군단체장도 63% ‘쑥’

경기도 의원 131명 중 절반이 조금 넘는 67(51.1%)명의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전체 38명 가운데 22명(57.9%)이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신고했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 내역에 따르면 경기도의원은 전체 131명 가운데 67명(51.1%)의 재산이 증가하고, 63명(48.1%)은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채호 의원은 재산 변동이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

도의원 평균 재산은 7억9천62만원으로 집계됐다.

도의원 가운데 최고 재력가는 심숙보(비례) 의원으로 55억7천만원을 신고했고, 김영규(양주1) 의원이 52억5천462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또 김기선 의원이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10억2천700만원이나 재산이 늘어 도의원들 중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권오진 의원도 부동산과 주식 가치 상승으로 7억6천54만원이나 재산이 늘어 41억8천610만원을 신고했다.

정상순 도의원은 종전 10억6천여만원에서 4천여만원이 줄어 든 10억2천여만원을 신고했다.

이상훈 의원은 부모 재산 68억7천만원이 빠지며 총재산이 3억7천만원으로 신고했고, 안혜영 의원도 부모 재산 35억2천만원을 고지하지 않은 채 본인 재산이 3억3천만원이라고 신고했다.

인천시에선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고위공직자는 이도형 시의원이 꼽혔다. 지난해 6월 재산신고 당시 고지를 거부한 부모의 재산 평가액 등이 포함되면서 9억2천631만원이 늘어 11억8천309만원을 신고했다.

김기신 의장이 21억5천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기록했고, 안영수 의원 20억5천만원, 류수용 의원 19억9천만원, 김원희 의원 18억8천만원, 배상만 의원 18억2천만원 등으로 10억이 넘는 재산가가 모두 13명으로 집계됐다.

/김상섭·강병호기자



해상공방전과 대잠수함전, 대공방어전, 전자전 등으로 이뤄진 기동훈련에는 첫번째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7천600t급)을 비롯한 한국형 구축함, 초계함, 잠수함 등 함정 30여척과 P-3C 해상초계기, 링스 대잠헬기 등 항공기가 참여했다.

특히 천안함이 격침된 시각인 26일 오후 9시22분에는 폭뢰 등을 투하한 대잠수함 훈련을 전 해상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연합뉴스

천안함 피격 1주기

해상기동훈련 종료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