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도서관은 2011년 노인일자리 관련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최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모임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병들고 지친 마음에는 위로를, 호기심 찬 아이의 마음에는 꿈을 줄 수 있도록 그림책을 아주 맛깔스럽게 읽어주면서 노후에 큰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 시립도서관은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 참여어르신 40명에게 교육을 통한 재능 발굴로 어린이집과 노인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40개 기관을 방문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