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월)

  • 흐림동두천 26.2℃
  • 흐림강릉 29.7℃
  • 흐림서울 27.7℃
  • 흐림대전 29.3℃
  • 구름많음대구 30.2℃
  • 구름많음울산 28.5℃
  • 흐림광주 28.5℃
  • 맑음부산 27.4℃
  • 흐림고창 28.7℃
  • 구름많음제주 29.5℃
  • 흐림강화 26.2℃
  • 흐림보은 28.2℃
  • 흐림금산 29.6℃
  • 흐림강진군 28.1℃
  • 구름많음경주시 29.8℃
  • 구름많음거제 27.2℃
기상청 제공

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 370명 이웃 밑반찬 나눔

‘엄마 손맛’ 담은 따뜻한 선물

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부터 관내 7개면에서 선정한 370명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2011년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08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옹진군 지역의 독거노인, 수급자, 거동불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월2회 자원봉사자가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안부확인, 정서적 지지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된다.

대상자는 7개면에서 이장, 부녀회장의 추천을 받아 각 면 사회복지사가 선정하였고, 농어촌의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시간을 쪼개 밑반찬 조리 및 전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체는 도서지역으로 구성된 각 면의 실정을 반영해 선정된 11개 단체로서 4월 6일 현재 총5회에 걸쳐 연인원 278명이 참여했다.

2011년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바빠서 시간내기가 어려워 늦은 저녁에 모여 밑반찬을 만들고 전달하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보람되고 소중한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