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를 대표하는 안성마춤 막걸리가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성마춤 막걸리 수출은 말레이시아에 매달 1.5톤씩 년18톤 정도 수출할 계획이다. 안성마춤 막걸리는 막걸리 생산업체인 금광주조에서 100% 안성마춤쌀을 사용해 생산 후, 수출업체인 이지쿡을 통해 말레이시아 현지로 수출돼 슈퍼, 마트, 식당 등에 납품, 교민, 일본인, 화주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시장에 고품질의 안성마춤 가공품을 수출함으로써 재배농가에게 안성마춤쌀의 자부심을 심어 주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