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1일 폐휴대폰을 모은 수익으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4일에 이어 두번째 ‘안성시 폐휴대폰 수거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안성시청 직원들이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폐휴대폰을 기증해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했다.
폐휴대폰은 1대당 약 1천100원의 수익이 있어 불우이웃돕기 사업비로 사용될 수 있다.
안성시 홍성철 환경과장은 “가정마다 집안에 방치된 폐휴대폰이 한두대씩은 있을 것”이라며 방치된 폐휴대폰 수집으로 환경오염도 줄이고 불우이웃도 돕는 행사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