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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한경대 참살이실습터 선정

소믈리에 등 6개 과정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안성시 한경대학교가 중소기업청이 실시하는 ‘참살이실습터지정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경대 등에 따르면 ‘참살이실습터’ 사업은 대학전공자, 초급자 등에게 다양한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중소기업청이 실시하는 것으로, 실습 공간 및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신청, 현장평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선정은 참살이 업종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면밀한 현장평가와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한경대가 실습 공간 및 우수 강사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이 잘 돼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중소기업청에서 지정한 참살이업종은 웨딩플레너, 네일아티스트, 애견디자이너, 플로리스트, 투어플래너, 공예디자이너, 커피바리스타, 푸드코디네이터, 소믈리에 등 총 9개 업종이다.

이중 한경대는 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푸드코디네이터(푸드코디네이터, 파티플래너), 플로리스트(플라워디자인, 가드닝), 소믈리에(중급경영자과정, 최고경영자과정) 등 3개 업종 중, 총 6개 과정을 신청해 선정됐으며, 무료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총 180명이 6개월간 교육을 받게 되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취업 및 창업활동도 지원될 예정이다.

참살이실습터는 산·학·관 협력 체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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