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0시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서 열린 ‘장수잔치’에서 한나라당 장안구봉사회는 밸리댄스와 고전무용 등 노인들의 눈높이 맞춘 공연을 선보였다.
한나라당 장안구봉사회가 축하공연을 펼친 ‘장수잔치’는 요양원의 1년 중 가장 큰 행사로 환갑과 칠순, 팔순, 구순, 상수(100세)를 맞는 노인들을 축하하는 자리로 올해는 3명의 노인들이 각각 회갑과 팔순, 구순을 맞아 잔치의 주인공이 됐다.
한나라당 장안구봉사회 단장을 맡고 있는 박흥석 위원장은 “올해 두번째로 어르신들의 생신축하 잔치에 초대해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만수무강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