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서장 윤석원)는 4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생활안전 협의회와 자율방범대, 시민경찰대 등 협력단체 회원들과 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협력 치안을 위한 협력단체 방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종 범죄에 대한 치안정보 공유를 통한 민·경 협력 치안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범죄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효율적인 협력방범 제고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윤석원 서장은 “우리 관내가 평온한 치안을 유지 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책임을 묵묵히 실천해 주신 협력단체 회원 여러분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 모두가 협력치안의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단체 회원들은 지역치안을 위해 경찰과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