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중소상인연합회, 성남시의회 민주당소속 의원들은 11일 오후 시의회 시민개방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중소유통센터) 건립에 대한 의견을 타진, 건립 성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100만 인구 규모와 용인, 광주 등 광역상권에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소유통센터 시설이 요구되고 이미 전국에 20여개가 건립 돼 상권보호와 소비자 욕구 충족 성과를 내고 있고 또 올해 안산, 고양, 부천시 등에도 건립을 앞두고 있다며 성남관내 중소유통센터 건립의타당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또 이들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대형유통점과 대기업의 SSM에 대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 관내에 공동구매·배송·판매할 수 있는 중소유통센터 건립은 시대적 과제로 평가하는 등 높은 의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