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구청장 김홍복)는 오는 2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영종 운서동 영마루공원에서 '2011년 제2회 찾아가는 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욕구 충족의 일환으로 구민들을 직접 찾아가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문화예술 도시 인천중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라이브 무대의 황제 이승환, 감미로운 목소리의 이현우, 발라드왕자 이루, 기부천사가수 박상민을 포함해 빅마마 출신의 이지영, 브라이언, 라니아, 원모아찬스 등이 출연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공원, 학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 장소에서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연문화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4월 자유공원 광장에서 개그와 포크음악을 주제로 제1회 찾아가는 음악콘서트를 개최해 구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