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를 맞은 ‘IMAC 2011’은 향후 원유가격 상승과 일본 부품·소재 조달 측면에서 한국의 부품·소재 관련 품목의 조달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국내외 200개 이상의 대·중소기업이 참여, 국제적 위기 속 사상 최대 부품·소재산업 수출 흑자 달성을 견인한다.
전시회 첫 날 개최되는 ‘대·중소기업 구매 상담회’는 50여개 주요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구매 희망 부품 및 소재를 온라인 상으로 등록하면, 300여개의 중소기업과의 사전 매칭을 통해 1:1 구매 상담이 진행된다.
다음날인 26일 개최되는 ‘글로벌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서는 유럽, 인도,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해외 유력 바이어 80여명이 참여해 IMAC 참가사와의 수출상담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7일은 지식경제부로부터 화학소재 분야 부품·소재 신뢰성 지정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부품·소재산업의 신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 세미나’ 등 전문화된 기술컨설팅이 진행된다.
킨텍스 관계자는 “2011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부품·소재 산업 육성을 목표로 열리는 전시회”라며 “다양한 형태의 상담의 장을 통해 국내 기업의 국제적 경쟁력 확보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