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서장 윤석원)는 지난 23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김모(91·여)씨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석원 경찰서장을 포함한 직원 10여명과 화도복지관 민간봉사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1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쌀, 김치, 김)을 전달했다.
또한 경무계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부엌에 찬장을 설치하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 했으며 주변을 청소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씨는 “경찰이 범인만 잡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봉사활동 등 도움을 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