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지역내 1천600여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4일까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2011년 경제총조사’는 국가 전체 산업에 대해 통일된 조사기준과 방법에 의해 구조와 분포, 경영실태 등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최초로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정부의 경제 및 산업별 정책수립과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평가로 통계의 모집단자료, 국민소득(GDP), 지역별소득(GRDP), 산업연관표 작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방법은 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산업체를 직접 방문,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사업체에서 원할 경우 인터넷(http;//ecensus.go.kr)조사를 이달 말까지 가능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개인, 법인, 단체 등의 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거 통계작성외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