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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실무활용 노하우 ‘통하는 FTA 관세아카데미’ 운영

집필교재 사용·비즈니스컨설팅 경험 강의 접목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정재열)은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교역량의 10.3%를 차지한 EU와의 FTA가 예정대로 7월에 발효될 경우 수출입관련 FTA 업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인천세관은 무역 일선에 있는 세관직원 및 관세사, 보세화물 관리인, 수출입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통(通)하는 FTA 관세아카데미’를 개설해 6월1일부터 7월6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31일 인천세관에 따르면 ‘통(通)하는 FTA 관세아카데미’는 수출입시 FTA 활용 방법 및 원산지 검증,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 원산지증명서(C/O) 발급 등 실무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인천공항본부세관의 수출, 수입, 납세심사 업무관련 실무책임자가 직접 집필한 교재를 사용하고, FTA 비즈니스컨설팅 경험을 강의에 접목해 기 발효된 한-칠레, 한-EFTA, 한-아세안, 한-인도 등은 물론 준비중인 한-EU 및 한-미 FTA 발효시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공항본부세관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인천 서부공단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설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通하는 FTA 관세 아카데미’가 수출입 기업 및 무역업무 종사자들의 FTA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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