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지난해 선발된 34명의 ‘2010 인천문화예술 서포터즈’에 이어 올해에도 ‘2011 인천문화예술 서포터즈’를 신규로 모집한다.
2일 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공연, 전시, 축제 등 문화예술 행사를 널리 알리는 데 동참하고자 하는 20세 이상 개인 또는 그룹(최대 3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아이디어를 포함한 자유형식의 홍보 방안 활동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인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며 재단에서 서포터즈를 위해 마련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활동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우수자를 선정하여 최우수상 1인 또는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 2인 또는 2팀에게는 각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며, 이밖에 특별상도 시상할 계획이다.
신청은 19일까지 받으며 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supporters@ifac.or.kr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내용 및 서식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