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스톤앤워터는 석수아트터미널에서 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경기 영 아티스트 프로젝트 2011’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참여 예술가(창작, 비평)를 소개하고 GYA의 알리는 ‘GYA 2011 SHOWCASE EXHIBITION 색:色’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경기지역을 기반으로 성장,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Gyeonggi Young Artist Project 2011’(GYA 2011)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작가 김덕영(창작)은 ‘Pang’이라는 타이틀로 내부로부터 반응돼 외부에 드러나는 결과적 이미지를 말하고 작가 김소철(창작)은 역사성과 시대성을 토대로 촉발되는 환경적 동물인 인간의 사유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 또 작가 오아영(창작)은 지우개 가루를 이용해 ‘때’라는 이미지를 나타내고 목욕탕이라는 장소를 작품에 등장 시키며 푸근하고 따뜻한 정서를 나타낸다.
더불어 비평 박찬미, 이민지, 조민우의 비평노트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전시되는데 글을 쓰는 자신에 대한 에세이와 예술에 대한 자전적 자세를 서술했다. 문의 (031)472-2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