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월)

  • 흐림동두천 25.6℃
  • 흐림강릉 32.2℃
  • 흐림서울 27.2℃
  • 구름많음대전 30.9℃
  • 구름많음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1.0℃
  • 구름많음광주 30.3℃
  • 흐림부산 28.4℃
  • 흐림고창 30.6℃
  • 구름많음제주 31.1℃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30.7℃
  • 구름많음금산 31.1℃
  • 구름많음강진군 30.9℃
  • 구름많음경주시 33.2℃
  • 구름많음거제 27.3℃
기상청 제공

송도 U-City 관제법인 내년설립

방범·방재·교통 등 ‘공공관제’ 서비스 수행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되는 유비쿼터스 도시(U-City)를 관제할 민관합동법인(PPCC)이 내년초 설립될 전망이다.

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PPCC 설립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관련 타당성 조사 용역을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하고 조례 제정과 출자 승인, 예산 확보 등의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PPCC는 U-City 구상중 한 프로젝트로 방범·방재·교통·환경·시설물 관리 같은 ‘공공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PPCC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로는 네트워크 장비 및 솔루션 서비스 분야 세계 최고 기업인 시스코(Cisco)와 국내 대표 통신기업인 KT가 유력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주거·생활 영역에 대한 민간의 ‘유비쿼터스 홈(U-Home) 솔루션’ 서비스 제공 시스템 구축하는 U-City 프로젝트도 관련 기업들이 입주를 앞두는 등 사업 추체가 구체화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프로젝트는 이달 중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시스코가 맡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시스코는 지난해 2월 경제청과 동북아무역센터빌딩(NEATT) 내 연구·개발(R&D)센터 설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