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은 지난 11일 우리은행 인천영업본부(본부장 이재효) 임직원 200명과 장애인식교육 및 체험 행사를 가졌다.
12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위치한 복지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장애인스포츠를 통한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고취하고, 나눔 활동으로 연결하는데 목적이 있다는 것.
우리은행과의 인연은 2010년부터로 임직원의 참여를 활성화해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로 시작 됐으며, 지난 3월에는 자매결연을 체결함으로써 비약적인 성장의 밑거름을 조성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장애체험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부각시켰고 지역사회 내 많은 기업의 장애인복지 참여와 나눔 문화에 대한 실천 모델이 되었으며 장애인복지 향상 및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100만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