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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역대세관장 참석 128周 자축

역사 돌아보고 미래 기약하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은 16일 개청 128주년을 맞아 역대 세관장 20명을 초청한 가운데 그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기약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역대 세관장들은 그간의 역사를 기록한 사진을 둘러보고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깊은 감회에 젖어들기도 했으며, 지난해 전국 공무원음악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한후 관세청의 명품으로 거듭나고 있는 난타스의 공연을 관람하는 자리에서는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다.

68년도에 재임했던 제13대 임영득 전 세관장은 “추운 겨울이 되면 화목과 조개탄을 창고에서 날라다가 때던, 지금 생각하면 상상도 못하던 때가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오찬에 참석한 윤영선 관세청장은 “올해로 개청 128년을 맞은 인천세관은 대한민국의 맏형 세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하며, 오늘의 역동적인 인천세관의 모습은 이 자리에 계신 역대 세관장님들의 열정과 세관사랑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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