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복 중구청장은 16일 인천역에서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철도서비스 일선업무를 체험했다.
한국철도공사의 GLORY운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명예역장 위촉식, 인천역 현황 청취, 고객맞이 인사, 매표업무 체험 및 글로리 운동 소개, 수인선 공사현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홍복 구청장은 이날 체험을 통해 인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지역현안을 수렴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의 종착역으로 역사적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인천역이 중구의 관문으로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