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한향림 현대도자미술관은 9월 30일까지 ‘Ceramic Road - Rebirth Of Art & Drawing’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세계 문화의 흐름을 주도했던 실크로드(Silk Road)와 같이 동서양의 도화작품들을 통해 도자의 흐름과 역사를 살펴보는 전시다.
작가 장 쟈크 프롤롱죠, 피에르 룰로, 앙리 쁘띠장, 파블로 피카소, 마츠다 유리코, 권순형, 신상호, 장욱진, 운보 김기창, 이당 김은호, 이두식 등 나라와 장르의 경계를 넘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작가 황종구의 청자, 백자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