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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5천만시대, 통관서비스 수준 올린다

공항세관 운영협, 행정 통일·표준화 논의

인천공항세관(세관장 정재열)은 지난 17일 김포, 김해, 제주 등 전국공항 세관장(9명) 및 관세청 자문단(3명)으로 구성된 ‘전국공항세관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19일 공항세관에 따르면 이번 운영협의회는 전국공항세관간의 체계적인 업무체제 구축 및 상호 원활한 정보교환 협력체 역할을 수행하며 각 공항별 우수제도개선사례 벤치마킹 및 첨단장비 운용성과 공유 등 네트워킹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여행자 5천만 시대에 대비한 여행자휴대품통관행정 개선안 발굴 및 공항감시, 항공화물 물류시스템 등 전국 공항 세관의 특화된 행정서비스 통일화 · 표준화 과제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외국환신고필증 재발급 절차, 면세초과반입 처리지침 등 고객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표준화 과제 토의 및 각 공항별 현안 등 공동해결안 마련 ‘2012 핵안보정상회의’ 등 국제행사 대비 전문적인 X-ray 판독역량 강화, 최근 마약류 적발 동향 및 소액 특송물품 악용사례 전파 등 정보 교환이다.

정재열 인천공항세장은 “앞으로‘전국공항세관 운영협의회’개최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국민을 위한 일관적이고 공정한 고품질 관세행정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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