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5번째 ‘택시민심’ 속으로

김지사 26일 동두천서 일일 택시기사 체험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5개월여 만에 택시 운전대를 다시 잡는다.

도는 김 지사가 26일 오전 9시30분부터 동두천시에서 택시를 운전하며 민의를 들을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2009년 1월 택시기사 체험을 시작한 이후 25번째이자 올 들어 3번째다.

김 지사는 설날 연휴기간인 지난 2월2일 수원에서 24번째 택시기사 체험을 하며 도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김 지사는 지금까지 택시를 몰고 2천840㎞를 운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택시운전도 김 지사의 계속되는 현장행정의 하나”라며 “택시운전의 생생한 현장감은 공무원의 보고서보다 낫고, 더 가까이서 도민의 삶을 공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