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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선언식’…저탄소 녹색성장 달성위해 ‘의기투합’

녹색도시 실천 대내외 전파
“환경·경제 상생 세계 최고 환경도시 계획 수립”

오는 2020년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탄소 배출량을 38% 감소시키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IFEZ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선언식’이 개최됐다.

21일 IFEZ는 송도컨벤시아 2층에서 이종철 청장을 비롯 윤종수 환경부정책실장, 최열 환경재단이사장, 안경수 인천대 총장, 각계 전문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IFEZ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글로벌 패러다임에 적극 부응해 IFEZ를 저탄소 녹색도시로 조성하는 것과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IFEZ는 이날 개최된 선언식에서 “IFEZ는 전 세계의 화두인 저탄소 녹색성장이 반드시 달성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국제기구 및 국가적 차원의 대응 정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고자 한다”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IFEZ 이종철 청장은 “저탄소 친환경 개념은 세계적으로 인류가 지켜야 할 윤리로 인식되고 있고 국가적으로도 글로벌 흐름을 리드하는 대한민국을 보여주고자 기후변화 정부간 협의체(IPCC) 총회를 유치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우리 IFEZ도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통한 세계 최고의 환경도시가 되기 위해 물 재활용 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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