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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버클리硏 ‘맞손’ 연내 송도 BKRI 연다

노벨상 수상자를 11명이나 배출한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지구에 들어선다.

미국 유수의 교육연구기관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종철 IFEZ 청장 등은 지난 24일(한국시간) 미국의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 소장 Paul Alivisatos)와 송도에 협력연구기관을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6일 IFEZ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UC버클리대학교에 위치한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는 미국 에너지성(DOE)의 재정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노벨 수상자를 11명 배출한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는 IFEZ 송도지구에 청정에너지 및 기후, 합성생물학, 기초과학을 주요 연구 분야로 하는 협력연구기관인 BKRI (Berkeley Korea Research Institute)를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는 2011년 내 개소를 목표로 설립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며, 2006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이자 현재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조지 스무트(George F. Smoot)박사를 연구소장으로 검토 중이다.

한편 제임스 지그리스트 자연과학국장은 1931년 Ernest Orlando Lawrence(UC Berkeley 물리학자)설립했으며 미국 San Francisco Bay 근교 UC Berkeley 캠퍼스 내 809,000㎡에 3,915명(Scientists and Engineers 1,320명, Postdoctoral students 395 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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