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1일 재단 3층 다산홀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영빈 대표를 비롯해 재단소속 전직원과 협력업체,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 재단 창립 14주년을 기념하고 재단 통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평생 교직에서 봉사한 뒤 무려 14년 간 경기도박물관 해설사로 자원봉사의 길을 걸어온 신운수 전 교장선생님이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권영빈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우리 모두는 경기도의 꿈과 미와 힘을 구현하는 신명나는 경기문화의 창달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문화 사랑방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친절과 봉사의 자세로 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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