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일순)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육성회 동두천양주지구회(회장 송흥석)가 주관한 ‘2011 달려라! 뛰뛰빵빵 주말 버스학교’가 지난 9일 100여명의 학생과 교사, 멘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버스학교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과 숭의전, 태풍전망대 등을 견학했다.
특히 28사단 태풍전망대에서는 “천안함 사건이후 왜 우리군은 보복공격을 안하고 있느냐”며 엉뚱하고도 당황스러운 질문을 하기도 했다.
한일순 교육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역사와 안보 체험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열번의 말보다 한번 보여주는 행동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