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인천의 대표 해양관광지인 무의도에서 ‘제1회 미스 셋째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12일 밝혔다.
무의도 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열리는 ‘미스 셋째공주 선발대회’는 무의도 설화에 나오는 춤을 가장 잘 추는 공주를 모티브로 인천을 대표하는 미인을 뽑는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매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무의도 춤 축제 행사 날 메인행사로 열려 춤과 열정이 넘치는 무의도의 한여름밤 축제를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방식은 홈페이지(http://www.muuido.org/)에서 예선접수 후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축제 당일 날 최종 으뜸상, 까칠상, 착한상 등을 선발해 이들 중 셋째공주를 뽑는다.
무의도 아트센터 관계자는 “아름다움과 지혜를 갖춘 인천의 대표미인을 뽑는 2011 미스 셋째공주 선발대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