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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모의유엔대회 송도서 개최

세계 대학생들 내달 10일부터 5일간… 潘총장 특별강연 예정

제3회 세계모의유엔대회가 오는 8월 10일부터 5일동안 인천 송도에서 개최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참석,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fk 벌써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다.

세계모의유엔대회는 자연과 조화로운 인류발전을 주제로 전 세계 대학생들이 각국의 대표단 자격으로 참가해 토론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하고, 실천계획을 담은 결의안인 인천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토론주제에 맞는 친환경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대회기간동안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 노트와 필기구를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18~26세 대학생 600여명과 내외신기자단 100명 등 모두 1천200여명이 참가하며, 시는 개발도상국과 분쟁국 대학생 13명과 북한 대학생 5명도 특별초청할 계획이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8월 11일 개막식에 직접 참석해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인천대 강당에서 글로벌리더들의 꿈과 사고에 대한 특별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국제협력관 국제회의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가 돼 치르는 행사로 시는 회의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반기문 총장이 오랜만에 인천에 오는 만큼 지역 대학생들에게 특별강연을 통해 꿈을 실어줄 수 있도록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행사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행사를 성공리에 치르기 위해 참가자 초청과 숙박, 안전대책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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