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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평택시청 고석교 3관왕 ‘번쩍’

男일반부 최경량급… 올 역도선수권 이어 두번째 3관왕 기쁨

고석교(평택시청)가 201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최경량급에서 3관왕에 올랐다.

19일 대한역도연맹에 따르면 고석교는 18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일째 남일반 56㎏급 인상에서 95㎏을 들어올려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 135㎏을 기록한 데 이어 합계에서도 230㎏으로 우승해 3관왕이 됐다.

이로써 고석교는 지난달 21일 열린 제82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데 이어 올 시즌 2번째로 최경량급 3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열린 이어진 남일반 94㎏급에서는 한정훈(수원시청)이 인상에서 157㎏을 들어 우승을 차지했지만 용상에서 190㎏으로 4위에 머물러 합계에서도 347㎏으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또 남일반 85㎏급 임희창(고양시청)은 용상에서 185㎏을 들어올려 우승했지만 인상에서 140㎏의 저조한 기록으로 6위에 머무르며 합계에서도 325㎏으로 4위에 그쳐 금메달 1개를 목에 거는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18일 열린 남일반 69㎏급 서정규(국군체육부대)는 인상에서 130㎏을 들며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 163㎏으로 2위에 머물며 잠시 주춤했지만 합계에서 293㎏로 우승해 금 2개와 은 1개를 획득했고 남일반 62㎏급에서는 곽현진(평택시청)이 인상에서 120㎏으로 우승한 뒤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145㎏과 265㎏으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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