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가수 이병철씨와 개그우먼 정주리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0일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창 시장, 임상오 시의장, 시청 관계자 및 홍보대사 가족 등이 참석해 열린다.
이병철씨는 동두천중학교 출신으로 트로트 가수로 현재 ‘돈에 미쳤어’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정주리씨도 동두천고등학교 출신으로 지난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 KBS 2TV 스타골든벨 등 방송3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촉된 홍보대사는 앞으로 시 홍보는 물론, 홍보 동영상, 캠페인 등 행사참여 등을 통해 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