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서장 정지용)는 지난 23일 중요범인 검거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갖고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수상자는 약물을 술에 타 의식을 잃은 피해자의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 마시지도 않은 술값을 결제하는 방법으로 거액을 강취한 피의자를 검거한 형사과 손영석 경장과 강도미수범을 검거한 생활안전과 김성일 경장, 차털이범을 검거한 동춘지구대 김민구 순경 등 3명이다.
정지용 서장은 이들의 활약에 대해 “앞으로도 각종 치안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한 이들을 적극 발굴, 표창할 것이다”라며 “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