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9 (월)

  • 구름많음동두천 26.2℃
  • 구름많음강릉 33.8℃
  • 흐림서울 27.6℃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많음대구 32.6℃
  • 맑음울산 33.8℃
  • 구름많음광주 30.6℃
  • 맑음부산 31.2℃
  • 구름많음고창 31.6℃
  • 맑음제주 32.0℃
  • 구름많음강화 26.1℃
  • 구름많음보은 29.0℃
  • 구름많음금산 30.0℃
  • 맑음강진군 32.4℃
  • 맑음경주시 34.1℃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Origin of Music 1박 2일 원시음악캠프’ 30만년전 골목을 누비다

전시·체험 연계 구석기 생활상 이해 도모… 내달 7·8일 진행

 

■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다음달 7일과 8일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아 온가족과 함께 특별한 구석기 체험을 떠나는 가족프로그램 ‘Origin of Music 1박 2일 원시음악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전곡선사박물관 개관특별기획전 ‘Origin of Music - 음악, 진화가 인류에게 준 선물’ 전과 연계한 1박2일 캠프는 인류 음악의 기원과 악기의 진화 과정 등을 흥미로운 구석기 고고학 자료와 세계 민속 악기를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캠프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박물관 야외체험장 고고학체험실에서 숙식하며 자연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소리와 물리적인 현상으로 일어나는 독특한 음 등 음악의 진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재활용악기 만들기, 동물무늬 무대 의상 만들기, 가족과 함께 하는 난타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야외체험장에서 온가족이 텐트생활을 하며 박물관이 제공하는 구석기시대 꼬치구이 레시피, 구석기 시대 도구 체험 등 옛 구석기인들의 생활상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난타공연 멘토 강사의 지도 아래 여러 가지 기구로 박자와 리듬 감각을 익히고 직접 만든 악기로 조별 난타 공연을 준비하며 가족과 친구와의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번 구석기 체험캠프 참가 대상은 6~7세 어린이 동반 가족으로 참가비는 가족당 5만 5천원이며, 야외 캠핑용 텐트와 가족취사 도구는 개별 준비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전곡선사박물관 (031-830-5628)으로 신청하면 된다.






배너


COVER STORY